「제10회 니트 &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의류학과 본선 진출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제10회 니트 & 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인문예술대학 의류학과 4학년 손수민, 이서경, 이승연, 이현영, 정유나, 3학년 손정우, 송민서, 이예지, 이해인, 황정현 학생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의류학과 출품학생 전원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 의미가 크다.
전라북도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 및 한지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시키면서, 패션분야의 유능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 생활 방역수칙 준수로 개인과 집단의 피로감 누적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힐링(Healing)’, ‘웰빙(Well-Being)’ 그리고 전북의 친환경 섬유제품 공동 브랜드인 ‘올라벨(OLLABEL)’의 결합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손수민 학생은 「여명 黎明; 희망의 빛」, 이서경 학생은 「바람; 마음의 짐을 흘러 보내다」, 이승연 학생은 「연(緣); 필연과 우연 사이」, 이현영 학생은 「선택; 공존의 깊이」, 정유나 학생은 「사색思索: 고민에 빠지다」, 손정우 학생은 「결정체(結晶體); 단단해지는 마음가짐」 , 송민서 학생은 「청춘」, 이예지 학생은 「그리움; 초월의 힘」, 이해인 학생은 「파동; 성장의 과정」, 황정현 학생은 「왼손」 을 주제로 디자인을 전개하여 지역 섬유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학생들의 작품은 10월 15일에 대중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상세 일정은 추후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